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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에 말미잘 모양의 물혹이 생기는 질환. 성대폴립이라고도 한다.
말미잘 모양의 부드러운 종기를 폴립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성대에 발생한 것이다.
양성종양의 일종으로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30∼50대 남성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질환이다.
폴립이 발생하는 부분은 보통 한쪽 성대이고 진동이 가장 강한 성대의 중앙부로부터 앞쪽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상기도 질환의 유무를 관찰하여야 한다. 대게 부비동염과 같은 상가로 유관하다.


그 증세는 폴립의 방해를 받아 성대의 진동이 이상해지거나 양쪽 성대가 충분히 접촉하지 못하기 때문에 목소리가 잠기게 되어 쉰 소리가 나게 된다. 또한 항상 후두에 무엇인가 걸려 있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이것을 뱉어내려고 하기 때문에 자주 기침을 하게 된다.
폴립이 커지면 공기의 통로가 좁아지기 때문에 숨쉬기가 힘들어진다.


병변이 경미하거나 기능적인 장애로 인한 음성장애가 있을 경우에는 발성연습을 통하여 치료가 가능하다. 성대에 자극을 주는 헛기침과 같은 비정상적인 발성습관을 고쳐야 하고, 큰소리나
비명을 지르는 것을 삼가야 한다. 시끄러운 장소에서 대화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직업상 장시간의 상담 및 강의를 해야하는 경우에는 상대와의 거리를 가깝게 하고, 편안하고
긴장되지 않은 어조로 말해야 한다. 금연이나 발성치료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수술을 한다. 전신마취를 한 후에 후두경이라는 기구를 입 안으로 삽입하여 성대를 볼 수 있도록 한 후 수술 현미경과 내시경을 이용하여 성대를 크게 확대해 보면서 정상조직을 손상하지 않고 폴립을 제거한다. 수술 후 약 2주 정도는 가능한 한 목소리를 내지 말아야 하고, 금연을 해야 한다.
또한 수술 후에도 잘못된 발성습관에 대한 음성치료가 필요하다.


그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금연 및 간접흡연을 하지 않는다.
② 술·커피 등 탈수를 유발하는 음식은 피한다.
③ 다량의 수분섭취와 습도조절을 한다.
④ 확실하고 천천히 말을 한다.
⑤ 오랜 시간 이야기하거나 노래하지 않는다.
⑥ 넓고 시끄러운 곳에서는 마이크를 사용한다.
⑦ 목이 쉬거나 피곤할 때는 음성 사용을 자제한다.
⑧ 목에 힘을 주고 말하지 않는다.
⑨ 고함을 지르거나 흥분해서 소리치지 않는다.
⑩ 극단적인 고음이나 저음을 내지 않는다.
⑪ 남의 이상한 목소리를 흉내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