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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두에 염증이 생겨 발갛게 붓는 병. 급성과 만성으로 나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 등에 의한 인두점막 및 림프조직의 급성염증이다.
피로, 대기의 건조, 위장장애, 지나친 끽연, 치아의 카리에스, 만성부비강염이나 먼지·유독가스의 흡입 등으로 일어난다.
증세는 갑자기 나타나는데, 인두의 이물감이나 건조감·동통·연하통(嚥下痛)외에 온몸이 나른하고 식욕이 떨어지며, 가벼운 발열을 수반한다. 어린이는 높은 열이 나고 인두점막이 발갛게 붓고,
때로는 구개수 및 인두측삭(咽頭側索)까지 크게 붓는 수가 있다.
초기에는 안정과 발한요법이 좋다. 루골 등의 도포를 비롯하여 양치질약·구내정(口內錠)·냉엄법(冷儼法)을 쓰고, 술파제·항생물질 ·진통제등을 필요에 따라 투여한다.


인두점막의 만성염증으로, 점막선이나 림프소절이 여러가지 정도로 침해된다.
급성염증을 반복하거나, 만성편도염, 구호흡, 술이나 담배의 남용, 기후의 부적당 등이 원인이
된다. 인두에 이물감이나 건조감 등이 있고, 가벼운 동통이 있다.
점액분비로 인하여 기침이 나고, 목이 쉬는 일이 있다.
국소자극을 피하고, 몸의 저항력을 기른다. 약제의 도포나 양치질을 한다.


주로 구개편도의 염증을 뜻하며 구개편도의 주위에는 인두편도, 설편도 즉 임파선으로 인두부에 한쌍의 선으로 구성되어있다. 종류로는 급성과 만성이 있다.
과로·감기, 기후의 변화 등이 원인으로, 주로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서 많이 발견된다.
편도선에 포도상구균이나 연쇄상구균 등의 세균이 감염되어 일어나는 병.
편도가 국소병변의 요소가 되어 발병하고 합병증으로는 면역질환으로 Rheumatism를 야기하여 곧 심장, 신장, 관절의 합병증을 유발한다.
편도가 빨갛게 부어서 표면에 백반(白斑)이 돋아나고, 이것이 선와(腺窩)에 일치하는 것을 선와성 편도염, 여포(濾胞)에 일치하는 것을 여포성 편도염, 백반이 없는 것은 카타르성 편도염이라 한다. 주로 용련균(溶連菌)의 감염에 의해 일어나고 이차감염을 야기 시킨다.
증세는 발열·두통·전신권태 등의 증세를 보이면서 열은 39~40 ℃까지 오른다.
목구멍의 통증이 심하고 오한과 경련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염증이 심해지면 통증은 머리, 귀, 등, 허리 등에도 느껴진다.
편도는 붉게 부어 오르고 누런 고름이 보일 경우도 있다. 주위의 화농도 일으킨다.
오한과 함께 39∼40℃의 고열이 나지만, 약 1주일 후에는 열이 내린다. 연하통(嚥下痛)이 심하다. 한 달에 1∼2회 또는 한 해에 5∼6회 반복하여 발병하는 것은 습관성 편도염이라고 하며,
만성으로 이행한다. 또한 단순성 급성 편도염은 앙기나(angina)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
연 2회이상 문제가 있으면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 조직검사를 하여야 한다.
급성편도염에는 보존적 요법 즉, 증상적으로 대응해 가료하며 만성편도염에는 근치적 요법으로 수술을 행하는 경우가 많다.
1주일 정도면 치료가 가능하지만, 편도의 둘레에 고름이 괴어 편도주위농양이 되거나 중이염
또는 급성신장염을 합병하게 되면 치료는 더 장기화된다. 우선 안정을 취하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야 한다. 즉 목가심 등으로 국소적으로 물을 축여 국소의 발열과 통증을 제거하고 전신적으로 수분을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목욕은 피하고 얼음주머니를 목에 대어 준다.
양치질은 2% 소다수로 하루에 4∼5회 하도록 한다.
편도에 국소의 치료는 또 증상에 따른 치료에 임하게 된다. 루골용액 등을 바르고 전신적으로는 항생제를 사용하며, 통증이 심할 때는 진통제를 쓰기도 한다.


구개편도의 비대.
대체로 인두편도·설근편도(舌根扁桃)·이관편도(耳管扁桃)의 비대를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
신생아에서는 그다지 볼 수 없지만, 연령증가와 함께 커져 학령기가 되면 최대로 되고, 사춘기
이후에는 퇴행위축한다. 이와 같은 연령에 따른 발육형태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
이 발육형태가 비정상인 경우, 연하와 호흡에 장애를 초래한다.
증상은 3도(度)로 구분되는데, 1도는 그다지 심하지 않은 경우, 2도는 구개궁을 넘어 구개편도가 인두강 속으로 어느 정도 돌출한 경우, 3도는 좌우의 구개편도가 서로 접촉할 정도로 비대한
경우를 말한다. 3도의 경우, 외과적으로 절제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인두편도의 비대는 아데노이드 증식이라고 하는데, 어린아이에게 많고 비(鼻)호흡의 장애를
일으킨다. 설근편도비대는 성인에게 많다.


인두(咽頭)의 보호기관인 인두편도(咽頭扁桃)가 여러 가지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
인두편도는 구개편도와 마찬가지로 림프조직이 모인 것으로서, 코의 깊숙한 안쪽(상인두의
후상벽)에 있다. 이 인두편도가 지나치게 커지면 선상증식증(腺狀增殖症 : 인두편도비대증 또는 아데노이드증식증)이 생기는데, 보통 이것을 아데노이드라고 약칭한다.
아데노이드는 3∼4세경부터 나타나서 어느 정도의 크기가 되지만 14∼15세가 되면 없어진다.
구개편도비대와 함께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증세는 코가 막혀서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되고, 말이 분명하지 못하며, 호흡이 정상이 아니므로
잠을 충분히 잘수가 없고 코를 골기도 한다. 또 코와 귀를 연결하고 있는 이관(耳管)의 코쪽
입구가 인두편도로 막히게 되면 귀로 공기가 통하지 않으므로 잘 들리지 않고, 더욱이 중이염
(中耳炎)을 일으키기 쉽다.
또 경부(頸部) 림프절이 붓거나 감기에 걸리기 쉬우며, 머리가 무겁고 주의력이 없어지는 등의 증세를 수반할 때도 있다. 치료는 수술(아데노이드 절제술)에 의한 방법이 가장 좋다.
특히, 이런 여러가지 증세가 나타나서 실제로 인두편도가 비대된 것이 확인되면 수술해야 한다. 수술은 취학 전에 하는 것이 좋다. 계절과는 그다지 관계가 없으나 가급적이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수술 후에도 주의해야 한다.


비인두의 림프조직이 과다하게 증식한 질환.
아데노이드비대증·인두편도비대증·인두편도선양증식증이라고도 한다.
그 가장 큰 원인은 급성 세균감염의 반복, 비강 또는 부비동의 만성염증으로 알려져 있다.
태생시에 아데노이드는 매우 작지만 1∼5세까지 면역기능이 증가함에 따라서 점점 커지는데
그 이후에도 계속 증식한 아데노이드는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세균의 감염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림프조직이 과다하게 증식하게 되어 소아에게 다양한 증세를 유발한다.

아데노이드가 증식하면 코에서 후두로 넘어가는 통로를 폐쇄하므로 코 호흡장애, 항상 입을
벌리고 숨을 쉬고, 수면중 무호흡, 코골이 등 다양한 증세가 나타난다.
또 이관기능(耳管機能)에도 영향을 주어서 삼출성 중이염을 속발하기도 하고 축농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 합병증으로 수면무호흡증, 만성축농증, 잦은 상기도 감염, 만성 삼출성 중이염
으로 인한 청력장애 등이 올 수 있고, 지속적인 구강호흡으로 인한 부정교합 때문에 안면기형이 생길 수도 있다.

그 치료방법은 증세가 약한 경우에는 약물치료가 가능하지만 잦은 재발이 있거나 증세가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통하여 증식한 아데노이드 조직을 제거해야 한다.
수술은 전신마취를 한 후에 구강을 통하여 아데노이드 조직을 제거하며 대부분의 경우 입원해야 한다. 수술은 대개 4∼10세에 한다. 대개 수술로 증세가 나아지지만 다른 비염이나 축농증 등이 동반된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편도선에 포도상구균이나 연쇄상구균 등의 세균이 감염되어 일어나는 병.
과로, 감기, 기후의 변화 등이 원인으로, 주로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서 많이 발견된다.
증세는 발열·두통·전신권태 등의 증세를 보이면서 열은 39~40℃까지 오른다.
목구멍의 통증이 심하고 오한과 경련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염증이 심해지면 통증은 귀·등·허리 등에도 느껴진다.
편도는 붉게 부어오르고 누런 고름이 보일 경우도 있다.
1주일 정도면 치료가 가능하지만, 편도의 둘레에 고름이 괴어 편도주위 농양이 되거나 중이염
또는 급성신장염을 합병하게 되면 치료는 더 장기화된다.
우선 안정을 취하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야 한다. 목욕은 피하고 얼음주머니를 목에 대어 준다. 양치질은 2% 소다수로 하루에 4∼5회 하도록 한다.
편도에 루골용액 등을 바르고 항생제를 사용하며, 통증이 심할 때는 진통제를 쓰기도 한다.


비인강의 점막에 발생하는 염증.
비강의 뒤끝에서 인두(咽頭)로 통하는 후비공(後鼻孔)으로부터 연구개(軟口蓋)까지의 부분을
비인두·상인두(上咽頭)·인주비부라고 하는데, 이 부분의 빈곳을 비인강이라 한다.
비인강염은 급성·만성이 있고, 만성은 다시 단순성과 위축성으로 나눈다.
① 급성 비인강염은 바이러스(특히 인플루엔자, 파라인플루엔자, 라이노바이러스, 아데노
    바이러스)나 세균(특히 연쇄상구균, 폐렴상구균, 인플루엔자균)의 감염에 의해 일어난다.
    비인강의 건조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발열이 있고, 때로 경부(頸部) 림프절염이 따른다.
    비인강의 점막이 발적(發赤)·종창하고 분비물이 보인다. 치료는 안정을 유지하고 해열제를
    투여한다. 세균감염일 때는 항생물질을 투여한다.
② 만성 단순성 비인강염은 먼지·매연·상습흡연, 코나 편도선의 만성질환, 아데노이드의 잔유
    (殘遺) 등이 원인이 되어 일어난다. 청년기 이후에 많다.
    증상은 비인강의 건조감·이상감·흡기성(吸氣性)의 콧김, 코곪, 후비루(後鼻漏) 등으로, 비인강
    의 점막이 발적하고, 점액과 농이 따른다. 점막면이 과립상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다.
    치료는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국소치료로는 코 세척과 약을 바른다.
③ 만성 위축성 비인강염은 위축성 비염을 합병하는 경우가 많다.
    증세는 건조감과 비폐(鼻閉:코막힘)가 심하며, 점막은 건조하고 광택이 없는 것 이외는
    단순성인 경우와 거의 같으며 딱지가 앉는다.
    치료는 단순성인 경우와 거의 같지만 완전치유는 어렵다.